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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걸작공연시리즈 선정, 전회전석 매진!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연장공연 확정!

입력 | 2011-02-28 15: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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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 걸작공연시리즈로 선정되어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공연 된 <앵콜 민들레 바람되어>가 전회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공연을 끝냈다. 40~50대 주부관객들을 비롯하여 30대 부부관객, 그리고 그 동안 대학로 공연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60~70대 관객까지 극장을 찾을 정도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민들레 바람되어>는 이런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월 25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으로 자리를 옮겨 연장공연에 들어간다.
 
2008년 <연극열전2> 마지막 작품으로 초연, 창작연극으로는 이례적으로 전회매진, 객석점유욜 115%를 기록하며 거듭되는 앵콜 공연을 해온 <민들레 바람되어>는 창작공연활성화와 시즌제 도입을 위한 한국공연예술센터(HANPAC)의 ‘걸작 공연 시리즈’로 선정`될 정도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평범한 남자 ‘안중기’의 일생을 통한 삶과 사랑,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이 시대 부부들이 공감할 만한 보편적인 이야기로 풀어내었다. 창작초연작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전 회차 매진기록을 세운 이 작품은 30~50대 부부관객들이 객석의 7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장년층이 사랑하는 연극’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30대~70대까지 모든 연령층을 소화하며 폭 넓은 연기내공으로 관객들을 웃고 울게 한 배우 조재현의 열연과 이한위 이자하 황영희 김상규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캐스팅은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 후 여새를 몰아 2009년 2월~6월까지 PMC자유 극장에서 장기 앵콜 공연에 들어간 <민들레 바람되어>는 초연 멤버인 조재현과 13년만에 연극무대에 서는 정웅인, 꾸준한 연기파 배우로 호평받는 안내상 의 합류로 3인 3색 ‘안중기’의 매력으로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관객의 눈에만 보이는 아내를 향한 남편의 독백 형식으로 한 남자의 일생과 사랑이야기가 이어지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구성의 <민들레 바람되어>는 원치 않는 아내의 진실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사랑에 의심도 하지만 그래도 꿋꿋이 그 사랑을 지키려 평범한 남자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여 삶의 아름다움을 돌아 볼 수 있는 진한 감동을 남긴다.

연장공연에서는 지난 대학로 예술극장에 출연했던 정보석, 조재현, 이한위, 김상규, 황영희, 이지현과 함께 2006년 <아트>이후 5년 만에 연극무대를 찾는 이광기 배우가 남편역으로, <해무> <칠수와 만수>등 다양한 연극에서 열연을 펼쳐보인 나종민 배우가 노인역으로 합세하여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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