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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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연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개봉 10주년 기념 재상영회가 열린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의 ‘번사모’(‘번지점프를 하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은 영화 개봉 10주년을 맞이해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1년 영화 개봉 후 개설된 ‘번사모’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오로지 팬들의 주도하에 총 11번의 재상영회라는 한국 영화사상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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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영회는 팬들의 자발적인 준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도의 참가비를 받으며 그 비용은 영화 대관료로 쓰인다.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다음 카페 ‘번지점프를 하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http://cafe.daum.net/alswjd1113)에서 받고 있으며 이날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10주년 기념 기념품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