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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춘 서울서부지검장 후임 송해은 대검형사부장 발령

입력 | 2011-02-08 03:00:00


대검찰청은 7일 한화그룹 수사와 관련해 교체가 검토되자 이에 반발해 사표를 낸 남기춘 서울서부지검장의 직무대리로 송해은 대검찰청 형사부장(52·사법시험 25회)을 발령했다.

남 지검장의 사표는 이날 수리됐다. 공석이 된 대검 형사부장은 다음 인사 때까지 조영곤 대검 강력부장이 겸직한다.

법무부는 이날 평검사 전보 및 신규임용 인사를 14일자로 단행했다.

한편 10일 발표될 예정인 고위법관 인사를 앞두고 손용근 사법연수원장(58·17회), 정갑주 광주고법원장(57·19회), 정장오 서울서부지법원장(57·20회)이 사의를 표명했다.

전성철 기자 daw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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