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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도 간다” 꼬리 문 귀성차량
입력
|
2011-02-02 03:00:00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오후 1시경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부근이 일찌감치 귀성길에 나선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도로에 아지랑이가 보일 정도로 포근했던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41만3000여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317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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