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전국 직장인 3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번 설연휴에 평균 4.2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의 48.5%가 주말을 포함해 2¤6일까지 닷새를 쉰다고 답했고 법정 공휴일인 2~4일 사흘만 쉰다는 직장인은 29.0%였다.
생산 현장이 밀집한 울산지역이 3.7일로 가장 짧았고 서울이 4.3일로 연휴 기간이 가장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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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한다는 직장인 중 50.3%가 연휴 첫날인 2일에, 19.2%가 3일에 고향으로 출발한다고 답했다.
설 선물로는 현금(73.4%)을 준비했다는 답이 가장 많았으며 작년 설과 선물 비용이 비슷하다는 직장인이 66.4%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