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의지 강하게 내비쳐
‘차기 우리금융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강만수 대통령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과 만나 담판이라도 지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계급상으로 밀린다”며 농담조로 답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3월 25일 주주총회 때까지다. 우리금융은 28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이날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짜리 3300포대와 생필품 세트 3300상자를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전국 150개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