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대적인 물가잡기에 나선 가운데 주요 생필품 80개 중 52개 품목의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사이트를 보면 정부가 조사하는 생필품 80개 품목 가운데 화장지와 린스 등 52개 품목의 1월 둘째 주 가격이 일주일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고 로드중
전문가들은 정부가 일시적으로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를 압박해 가격을 내렸지만 원자재 값이 상승하면 생필품 가격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