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구조-인테리어 독특··· 1월 계약자에 계약금 할인혜택
잔여 세대 분양은 죽전역 신세계 백화점 인근에 위치한 본보기집(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 방식으로 실시된다.
1월 계약자에 한해 계약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특별분양 조건을 적용해 10%였던 계약금을 5%로 깎아주는 것.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3.3m²당 평균 1300만 원대에 공급되며 계약금 인하 방침에 따라 전용면적 기준 △84m² 2200만 원대 △105m² 2700만 원대 △124m² 3100만 원대에 계약할 수 있다. 계약 후 1년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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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성복지구 내에 위치하면서도 △84m² 165가구 △105m² 146가구 △124m² 40가구 등 실수요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고 인근 지역 내에서 희소성이 있는 중형으로 단지가 구성됐다는 점도 입주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용인 수지구 일대는 60∼85m² 규모의 중소형 주택 공급이 드물었던 지역이다. 2012년 5월 입주 예정이므로 계약 후 입주까지의 기간도 비교적 짧다.
3∼4베이(건물 앞쪽에 배치된 방의 개수)로 꾸민 내부구조와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3베이로 공급되는 84m²는 흰색과 밝은 갈색의 자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을 냈다. 세면대 하부장처럼 기존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숨은 공간’을 찾아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설계를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105m²는 중대형 아파트로 분류되지만 3개의 방으로만 공간을 구성해 거실의 크기를 키운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성복동 일대에는 자녀들을 출가시키고 대형에서 중소형 아파트로 갈아타는 중장년 및 실버세대가 많은 편”이라며 “방 개수는 적더라도 넉넉한 공동 공간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어 하는 이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연친화적 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회사 측은 단지 내 중앙 광장, 자연형 연못, 소나무를 활용한 송림원 등 녹지를 조성해 전체 녹지율을 40%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단지 인근에 광교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성복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입지적 조건 덕분에 자연경관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회사 측은 “성복천 복원사업이 계획돼 있고 곧 공사에 착수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 단지 내외 주변 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031-264-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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