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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본토 목표전환형’펀드 판매

입력 | 2011-01-14 03:00:00

하나UBS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은 중국 본토 A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돌려 수익률을 확정짓는 ‘하나UBS차이나 목표전환형 증권자투자신탁’ 펀드를 23일까지 산업은행을 통해 판매한다. 이 펀드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A주 ETF에 주로 투자해 중국 본토 증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재간접 펀드로 A주 ETF뿐만 아니라 UBS운용의 글로벌 리서치가 보유한 투자 노하우를 활용해 유망한 섹터 ETF에도 선별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설정 기간 1년을 넘어 목표수익률 15%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이 시점부터 6개월 뒤 상환한다. 최초 설정일로부터 1년 이내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채권형으로 전환하면 1년의 기간을 채운 뒤 상환한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