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양준혁, SBS 야구 해설위원 변신 外

양준혁.스포츠동아DB.

양준혁, SBS 야구 해설위원 변신

SBS와 스포츠케이블채널 SBS-ESPN은 11일 ‘양준혁과 해설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3년 프로에 데뷔한 양준혁은 지난해 은퇴하기까지 18년간 선수로 활약하며 프로야구 통산 최다홈런, 최다안타, 최다타점 등 도루를 제외한 공격 9개 전 부문에서 최다기록을 보유했다.

넥센 송신영, 2억5000만원에 연봉 재계약

넥센은 11일, 투수 송신영(34)과 종전 연봉 1억6000만원보다 56.3%(9000만원) 오른 2억5000만원에 올해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포수 강귀태(32)도 지난 시즌 받았던 8500만원보다 17.6%(1500만원) 오른 1억원에 도장을 찍어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넥센은 2011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 가운데 투수 강윤구(21)를 제외한 51명과 계약을 마쳤다.

프로야구선수협회 “이대호 연봉조정 도울 것”

권시형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은 11일 “이대호(롯데) 측에서 협회에 조정 절차를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왔고, 선수가 요청을 한 이상 협회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