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전문기업인 SK엔카는 올 한해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집계한 결과 국산차의 경우 르노삼성 SM5, 수입차는 BMW 뉴5시리즈가 가장 많이 팔렸다고 29일 밝혔다.
국산차 2위는 현대차 스타렉스가 차지했고, 에쿠스, 그랜저TG, 아반떼HD가 3~5위에 올랐다.
수입 중고차 부문에서는 BMW 뉴5시리즈에 이어 뉴3시리즈와 구형 3시리즈, 구형5시리즈, 아우디 뉴 A6가 뒤를 이었다.
1000만~2000만원대의 수입 중고차 거래는 전체의 52.2%를 차지했다. 차급별로는 국산과 수입 모두 중형차가 가장 많이 거래됐으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전체적으로 인기를 누렸다고 SK엔카 측은 설명했다.
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 박홍규 이사는 "수입차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수입 중고차 거래도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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