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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가 부동산 가치를 높인다!!!

입력 | 2010-12-17 09:49:56


-컬처노믹스 부동산 시장에도 적용돼, 문화프리미엄을 노려라
-충무로 인근 ‘충무로국제영화제’, ‘남산골 설날 큰잔치’, ‘남산골 정원대보름 달맞이 축제’, ‘서울 단오 민속축제’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로 가치 부각
-충무로 지역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서울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새롭게 단장

컬처노믹스 부동산시장을 점령하다!!
컬처노믹스는 영어의 문화를 뜻하는 컬처(Culture)와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믹스(Economics)를 합성한 단어로,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교수인 페테르  두엘룬(Peter Duelund)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문화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현상으로서, ‘문화 그 자체의 부가가치를 경제와 접목시킨다’는 관점이다. 세계적 빅 브랜드들은 하나같이 문화적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문화가 돈 되는 컬처노믹스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도 직접적으로 문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도시재생의 트랜드를 따라 도시에 예술과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가 부여되는 것이다.
 
서울시 역시 컬처노믹스 전략을 위해 1조8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정동길, 삼청동, 평창동, 청담동 등을 비롯한 9개 문화밀집지역을 특화지역으로 육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다양한 축제와 문화공간의 강북 도심
컬처노믹스는 단순히 건물을 짓고, 예술단체를 유치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축제와 즐길거리를 통한 문화콘텐츠 생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세계 등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행사 기간 동안 2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외국인 방문객은 37만명에 달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렇게 청계천, 서울광장, 남산골 한옥마을 등 종로구와 중구 일대에는 1년 내내 가족단위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
 
10월에만 명동국제거리극축제, 서울북페스티벌, 서울약령시한방문화축제 등 20여개의 축제가 열렸고, 12월에는 청계광장과 청계청 일원에서 서울빛축제가 개최되어 서울의 야경을 한층 더 아름답게 꾸밀 것이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주목받는 충무로
영화의 중심지로 사랑받았던 충무로 일대와 패션의 1번지였던 명동 일대 역시 새로운 문화중심지로 사랑받고 있다.
 
매년 9월에 열리는 충무로국제영화제가 열리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매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남산골 설날 큰잔치’, ‘남산골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 ‘서울 단오 민속축제’ 등이 충무로만의 문화콘텐츠를 생성하고 있다. 인근의 충무아트홀에서도 수준높은 뮤지컬과 연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패션의 메카로 사랑받는 명동 역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며 컬처노믹스를 실현하고 있다. 명동예술극장에서는 연극공연이 1년내내 이루어지며, 글로벌명동페스티벌을 통해서는 명동을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을 위한 행사를 하고 있다.
 
충무로에선 직접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축제와 많아지고 있고, 또한 많은 축제와 공연이 펼쳐지는 청계천과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과도 가까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충무로가 각광받고 있다.
 
서울도심의 중심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 오피스텔 분양
이렇게 문화중심지로 떠오른 충무로에 새롭게 도심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대우조선해양건설(대표이사 정재영)은 16일 서울 중구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발표했다.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지하 7층~19층의 오피스텔과 업무시설, 상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건물로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기준 26m² ~ 44m²(계약면적 58㎡~99㎡)의 소형 오피스텔 213실이다.  평균 분양가(계약면적 기준)는 3.3m² 당 약 1,300만원대이다.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 역에서 도보 1분 이내의 초 역세권이며,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지하철 2,3호선의 을지로 3가역도 인접해 있어서 빼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퇴계로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 도심 핵심 상권인 청계천, 동대문, 명동 상권이 1km이내에 분포하고 있으며, 교육, 행정, 의료, 관광 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동국대학교, 숭의여자대학이 인접해 있으며, 남대문시장, 명동 밀리오레, 롯데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등이 가깝고 제일병원, 백병원 등 대형 병원도 근처에 있다. 서울 도심부 발전계획의 일환인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녹지문화축이 바로 접해있어서 인근지역 재개발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종묘와 남산을 연결하는 폭 90m, 길이 1㎞의 세운 녹지축이 복원되고, 청계천과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에 인접한 충무로2가에 26일 개관하였으며, 청약률이 평균 3.5:1, 최고 7:1에 이르는 등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초기 계약률도 약 75%에 이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충무로역, 명동역, 을지로 3가역의 지하철 2,3,4호선 트리플 역세권, 청계천, 동대문, 명동상권의 트리플 상권에 문화컨텐츠가 더해진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문화가 돈 되는 컬처노믹스의 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문의] 02-2272-8001 / [홈페이지] www.elcrumetrocity.co.kr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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