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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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커즈 멤버 진온이 권상우와 닮은 외모로 오해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진온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E채널 ‘포커페이스’ 녹화에서 “권상우와 닮은 외모때문에 사칭 팬 사인회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학창시절부터 ‘권상우 닮은꼴’로 유명했던 진온이 동대문의 한 화장품 가게에서 물건을 고르던 중 가게에 있던 일본 관광객의 착각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권상우 행세를 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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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진온은 권상우가 출연했던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에 우연히 있다가 경호원들이 그를 권상우로 착각해 출연자 대기실로 데려갔던 해프닝을 공개하기도 했다.
진온은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이 권상우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방송은 18일 밤 12시.
동아닷컴|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