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물량 급감으로 희소성 높아현재 분양하는 아파트 노려볼만
내년부터 2년간 입주 물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최근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분양 물량 감소로 오는 2011년~2012년에는 20년 만에 최저수준 이하로 입주가 급감할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년간 연평균 입주 약34만가구, 2010년 약29만가구, 2011년 약18만가구, 2012년 약11만가구로 입주물량이 감소한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 대비 37.4%가량 입주물량이 감소할 예정이다.
올해 연말에도 밀어내기 분양이 없는데다 5개월 사이 최저 수준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전국 28개 사업장에서 총 1만8361가구 중 7891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3차 보금자리지구 사전예약 물량이 포함 된 지난 달 4만7553가구와 비교하면 무려 6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현대건설이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 선보이는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대표적인 수혜 단지다. 교통과 학군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이 눈여겨볼만한 ‘알짜’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19층 15개동, 전용면적 59㎡ 204가구, 84㎡ 351가구, 101㎡ 168가구, 127㎡ 204가구 총 927가구 규모다. 북수원 IC에서 1㎞, 의왕 IC에서 3㎞, 성균관대역에서 1.7㎞ 떨어진 곳에 위치해 서울 강남권으로 3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 2㎞이내에 경기과학고, 수성고, 동원고, 동우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20만원선(59㎡ 기준층)이며, 계약금 정액제(59㎡ 1500만원, 84~101㎡ 2500만원, 127㎡ 3000만원)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등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분양문의: 031-269-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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