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쇼핑족을 겨냥한 온라인 프리미엄 아울렛 ‘온리원마켓’이 오픈했다.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는 것은 쇼핑의 진리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백화점이나 쇼핑몰의 세일 기간을 최대한 이용한다. 그렇지 않다면, 셔틀버스를 타고 서울 외곽에 자리잡은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멀리 가지 않아도 좋다. 날씨 좋은 날, 서울 곳곳에 들어서는 소규모 장터. 프리마켓(Free Market) 혹은 플리마켓(Flea Market)이라 불리는 이 작은 시장은 날짜에 따라, 장소에 따라 디자이너의 감성이 듬뿍 담긴 세상에 딱 하나뿐인 독특한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온다.
[사진] 신영희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핸드백을 구매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로부터 패션특구로 지정받은 압구정, 청담지역에서도 프리마켓이 열린다. 최근에는 강남구가 압구정 로데오 거리 440m구간에 ‘강남패션뷰티마켓’을 진행, 인근에 위치한 70여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남구 측은 향후 강남패션뷰티마켓을 정기적인 지역행사로 진행해 세련된 젊은이들의 패션메카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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