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신지애.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마감한 신지애(22·미래에셋·사진)가 조용하게 귀국해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신지애는 12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후원사와 매니지먼트사 직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조용한 입국을 위해 일부러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았지만 스카이72 골프장 직원과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 직원들이 공항까지 마중 나왔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특별한 행사 일정을 잡지 않아 편하게 쉴 수 있다. 신지애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출처|신지애 트위터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