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지분변동 등 조사
지난달 중순부터 SK그룹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세청이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 주주들도 대상에 포함시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국세청과 SK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 16일부터 SK텔레콤을 대상으로 정기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이와 관련해 SK그룹 계열사와 협력업체도 동시에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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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관계자는 “그룹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지주회사 이행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대주주의 지분 변동이 있었지만 모두 명확하게 소명할 수 있고, 그 외 최 회장 개인 지분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며 “SK텔레콤에 대한 조사 이후 추가 조사나 통보가 없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