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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문성민 1라운드 출장정지

입력 | 2010-11-30 03:00:00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12월 4일 개막하는 올 시즌 초반 6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한국배구연맹은 29일 신인 드래프트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1억100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고 재심을 신청한 문성민에게 벌금 1000만 원과 1라운드 출장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김병관 현대캐피탈 단장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징계다. 검토 뒤 구단의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