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친환경 세제 ‘리큐’ 출시에 맞춰 ‘세제 정량 쓰기’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7월 29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세탁세제 과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취지로 리큐댄스라는 플래시몹을 선보이기도 했다.
협력업체와 ‘그린파트너십’을 체결해 그린경영을 하는 업체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것도 독특한 친환경 경영이다. 애경 대전공장은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국가환경경영대상 청정생산분야 산업지원부장관상도 수상했다.
또 애경은 주방세제 ‘순샘’과 세탁세제 ‘퍼펙트’의 판매수익금 일부도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