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공유.
톱스타 공유(사진)가 12월 일본에서 대규모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공유는 12월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홀에서 최소 1만여명의 팬들과 함께 라이브 콘서트 무대 형식의 팬미팅 행사 ‘Love Song for You’를 연다. 이에 앞서 3일 오사카에서도 팬미팅 행사를 갖고 한류스타로서 위상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요코하마 아레나홀에서 펼치는 ‘Love Song for You’는 공유가 처음으로 라이브 콘서트 형식으로 꾸미는 무대.
이미 2월 일본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제대 후 첫 일본 팬미팅 행사를 펼친 그가 노래 실력을 과시한 뒤 본격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인디 뮤지션 마이큐 등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공유는 이 같은 첫 무대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면서 “그런 만큼 내가 직접 기획 및 전체 구성 작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도 잘하고 싶다. 팬들에게 더 좋은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면 좋겠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보컬 트레이닝도 받고 싶다”눈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제공|NOA엔터테인먼트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