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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아일보]‘슈퍼스타’ 허각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사연 外

입력 | 2010-11-20 03:00:00


“제 점수는요….” 최근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슈퍼스타’로 탄생한 허각 씨가 지원자가 아닌 심사위원의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장애우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작지만 특별한 오디션이 마련됐기 때문. 가수 데뷔 이후 첫 재능기부에 나선 허 씨는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만 있다면 어려운 환경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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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규장각 협상’ 빨간불?

외규장각 의궤를 내주지 않으려는 프랑스국립도서관(BNF)의 조직적 반발이 17년 만에 또다시 시작됐다. 정부는 의궤를 가능한 한 빨리 가져오는 게 최선이라는 판단하에 내주 협상을 시작한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 간 우리 문화재가 돌아오는 길은 여전히 멀고 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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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 사업예산이 0원

부동산 경기 불황 등으로 세입이 줄어 지방자치단체 재정이 악화되는 가운데 자체 투자 사업비가 한 푼도 없는 기초자치단체가 나왔다. 허리띠를 졸라매도 신규 사업 착수는 엄두도 못 내고 기존 사업마저 중단할 처지라는데…. 지자체 예산 부족에는 불경기 말고도 숨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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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보금자리 분양훈풍

‘부산발 분양 훈풍’이 중부를 거쳐 수도권으로 북상하고 있다. 올가을의 ‘블록버스터’인 세종시 첫마을과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의 청약 성적이 예상보다 괜찮기 때문. 한때 흥행참패까지 점쳐졌던 두 곳의 반전 드라마에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 녹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기대도 높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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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본토펀드 투자 전망

2007년 ‘묻지 마 투자’의 대명사였던 중국 펀드가 최근 부활하고 있다. 과거 중국 펀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반 토막 나면서 투자자들의 속을 까맣게 태웠다. 중국 본토 증시를 직접 공략하는 요즘 중국 펀드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가늠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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