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9.3%…가군 전형 12월27일부터
내달 시작되는 2011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에서 199개 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 39.3%인 15만124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8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전국 199개 4년제 대학(교육대·산업대 포함, 포항공대는 수시만 모집)의 2011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모집인원=2010학년도의 15만8625명보다 8501명(5.3%) 줄었다. 전체 모집인원(38만2192명)의 39.3%로 수시모집(23만5250명)보다 7만6000명 정도 적다.
광고 로드중
단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라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142개대) 5만5217명, 나군(147개대) 5만6287명, 다군(147개대) 3만8620명이다. 2개 또는 3개군 분할모집을 하는 대학은 157곳에서 162곳으로 늘었다.
전형유형별로는 일반전형(198개대)이 13만7천759명(91.8%), 특별전형(166개대)이 1만2365명(8.2%)이다.
●전형일정=원서접수는 가, 나, 가/나군은 다음달 17~22일(6일간)이며, 다군과 가/다, 나/다, 가/나/다군은 12월 18~23일(6일간)이다.
광고 로드중
전형기간은 가군이 12월27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며, 나군은 내년 1월 11~20일, 다군은 내년 1월21일~2월1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1일까지며 미등록 충원 합격자는 내년 2월21일까지 발표된다. 정시 등록기간은 내년 2월 7~9일이다.
●전형요소=학교생활기록부는 100% 반영하는 대학이 4개교, 60% 이상 보는 대학이 6개교, 50% 이상 반영 대학이 37개교다. 100% 반영 대학은 전년도 6개교에서 약간 줄었다.
수능시험 비중은 100% 반영하는 대학이 81개교로 여전히 절대 다수다. 80% 이상반영 대학이 43개교, 60% 이상 반영 대학이 39개교다.
광고 로드중
●지원 위반자 사전 방지=대교협은 올해부터 지원 위반자에 대한 사전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12월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된 수시모집 합격자와 정시 군별 지원 위반자를 가려낸다.
대학별 모집 세부 사항은 스마트폰으로도 서비스한다.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홈페이지(http://univ.kcue.or.kr)에도 자세한 내용이 올라온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DJ 첫부인 자살, 김정일은 가곡 만들어”☞ 바쁜 김총리, 성남공항서 1시간5분 대기한 까닭☞ 방콕시내 영안실 근처 태아 시신 348구 ‘미스터리’☞ ‘첫 경험’ 초등때 40%-中 51%…어려지는 흡연층☞ 교사가 지적장애 여제자 수년간 성폭행 ‘충격’☞ 10대 소년, 동생들이 실수로 쏜 총에 목숨 잃어☞ 中, 설탕값 폭등에 소금섞은 가짜설탕 등장☞ ‘연예인 자살’ 주범은 수면제 과다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