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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광주 교통사고 사망 17% 줄어

입력 | 2010-11-17 03:00:00


지난해 광주지역 각급 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해 출범한 ‘광주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본부’의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114명으로 2008년 138명에 비해 17.4% 줄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집계한 사망자도 9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5명)보다 5.7% 감소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