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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의 이모저모]에티오피아 총리 “개발의제 주도 한국에 감사”

입력 | 2010-11-12 03:00:00


멜레스 제나위 에티오피아 총리는 11일 “이번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는 사상 처음으로 최빈국의 성장과 개발을 의제에 포함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한 한국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제나위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충청포럼(회장 성완종) 주최로 열린 강연에서 “이번 회의에서 전 세계적인 잉여 자금과 인력이 아프리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요청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은 경제 원조를 받았던 국가인 만큼 과거 경험에 비춰 우리가 경제 원조를 차츰 줄여 나가는 방향으로 교훈을 주면서 원조를 해주고 있다”며 “한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아프리카에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했다.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