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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초대 감독 손진책씨

입력 | 2010-11-09 03: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재단법인 국립극단 초대 예술감독에 연출가이자 극단 미추 대표인 손진책 씨(63·사진)를 임명했다. 손 씨는 서라벌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연극 ‘지킴이’ ‘오장군의 발톱’ ‘열하일기만보’ 등 20여 편과 마당놀이 ‘심청전’ ‘춘향전’ 등 10여 편을 연출했으며 동아연극상, 한국연극예술상, 한국백상예술대상 등을 받았다. 임기는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