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헬리콥터에 배까지…오바마 인도 체류 경비 하루 2억달러

입력 | 2010-11-04 11:31:06


미국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인도 체류를 위해 하루 2억 달러의 경비를 지출할 전망이라고 타임즈오브인디아가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뭄바이를 주도로 하는 마하라시트라주(州) 정부의 의전담당 고위공직자의 말을 인용해 보안과 체류, 기타 관련 장비 동원 등의 경비로 2억 달러 가량이 들것이라고 전했다.

비밀 정보 요원과 미국 정부 공직자, 언론인 등을 포함해 약 300명이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인도에 올 예정이며 몇몇 백악관과 미국 정보국 요원들은 긴급 상황에 대비한 헬리콥터 여러대와 배 한척, 보안 장비들을 가지고 뭄바이에 도착해 이미 일주일 이상 체류하며 준비중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델리에도 역시 백악관과 정보국 요원들이 도착해 오바마 대통령의 일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문은 오바마와 함께 움직이게 될 미국 방문단 중 무기를 소유할 수 있는사람들은 대통령 긴급 경호 담당자들뿐이며 뭄바이와 델리 경찰 및 군인, 특공대 요원 등이 오바마 경호를 위해 함께 움직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박지원 “영부인 억울할수도…이 정도로 끝내자”☞ 푸틴 딸과 결혼설 윤씨, 삼성전자 사표☞ 2층서 떨어지는 두살배기 구한 여고생의 용기☞ 요즘날씨, 추웠다 풀렸다…가을에 웬 삼한사온?☞ “냄새난다” G20기간엔 밥도 하지 말아라?☞ 국회는 없는 게 없다? 분식집-한의원 그리고…☞ DMZ 팔각정에 2000만원짜리 ‘방탄유리’…왜?☞ “교수되려면 1억” 자살한 시간강사 폭로 ‘무혐의’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