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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한국 첫 F1 빛낸 ‘속도의 神’

입력 | 2010-10-25 03:00:00


한국에서 처음 열린 포뮬러원(F1) 코리아그랑프리. 비상한 관심 속에 페르난도 알론소(29·스페인)가 24일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빗줄기 속에 ‘최악의 조건과 싸웠다’는 그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06년 두 번째 월드챔피언 등극 이후 부진했던 그에게 한국은 재도약의 무대였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