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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 비리 수사]C&그룹회장-계열사 감사… 권오을-김태홍에 후원금

입력 | 2010-10-23 03:00:00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006∼2008년 국회의원 고액 후원금 모금액 현황에 따르면 임병석 C&그룹 회장은 2006년 권오을 당시 한나라당 의원(현 국회 사무총장)에게 두 차례에 걸쳐 모두 13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해 C&그룹 계열사인 세양선박(C&상선) 감사 A 씨는 김태홍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25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