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1주일 안돼 뉴저지주 교육국장 제의 받아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와 관련해 리 전 교육감이 뉴저지 주 교육국장 자리를 제안받았는지에 대해선 확인해 주지 않았지만 “나로서는 내가 수행하는 역할이 최대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며 “주정부 차원이 아닌 지역에서 더욱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리 전 교육감은 “워싱턴 근교의 다른 지역에서 일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리 전 교육감은 뉴저지 주 뉴어크 시와 메릴랜드 주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감 제안도 받고 있으며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분야에서도 영입 제안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최근 재혼한 리 전 교육감이 남편인 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케빈 존슨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시장과 함께 있고 싶어 결정을 미루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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