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市, 25곳 한 달간 쌓아두기로
지난해 단풍에 물든 대구의 국채보상공원 산책로. 이곳은 올해도 ‘낙엽 있는 거리’로 지정된다. 사진 제공 대구시
낙엽 있는 거리를 테마별로 보면 △가족 단위로 찾기 좋은 대구스타디움 인근 2곳과 두류공원 내 두류도서관∼산마루휴게소 1km △연인과 조용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국채보상공원 산책로와 수성못길 2곳 △도심을 벗어나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공산댐∼공산터널 1.5km와 팔공산순환도로 12.2km 등이다. 올해 새로 지정되는 곳은 달서천 복개도로 1.1km와 화원동산 강변산책로 0.2km 등 3곳이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