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용현 대표이사
금호피앤피화학은 또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맞춘 풍력발전기용 블레이드 에폭시 제품을 개발, 1107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냈다.
연구개발 및 자동화 설비 등 생산성 혁신 운동을 통한 수익성 향상을 통해 2002년 35만 t이었던 생산량은 2009년 124만8000t으로 357% 증가했고, 1인당 노동생산성도 2002년 1872t에서 2009년 8790t으로 470% 끌어올리는 등 급성장했다. 2004년부터 매년 창조적 혁신제안제도를 추진, 2009년까지 707억 원의 원가를 절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녹색구매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마케팅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녹색경영을 추진 중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품질, 환경, 안전 등 시스템을 매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에는 노사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금호피앤비화학 관계자는 “앞으로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