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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미포조선, 선두 도약 청신호

입력 | 2010-09-19 16:35:45


선두 강릉시청의 경기가 없는 틈을 타, 울산 현대미포조선의 치열한 추격전이 이어져 관심을 끈다. 17, 18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후기 8라운드에서 현대미포조선은 원정에서 목포시청을 3-1로 제압하며 5승째(1무1패)를 기록, 1위 강릉시청(6승1무·승점 19)과 간극을 한 경기로 좁혔다.

이전까지 5승1패로 2위를 마크했던 충주시청은 홈에서 수원시청에 0-1로 패했다. 중위권을 맴돌던 수원시청은 3승5무(승점 14)로 안산 할렐루야를 1-0으로 누른 천안시청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 앞서 종전보다 4계단 뛰어오른 4위를 마크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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