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익 가톨릭의료원장 취임 1돌
이동익 가톨릭중앙의료원장(64·사진)이 1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선병원과 자동차사고 재활전문병원 등을 통해 소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자선병원은 현재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별관에 100병상 규모로 내년 말까지 짓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대형 병원에 속하는 3차 병원급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선병원은 국내에선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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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료원장은 “다음 달 의료원 차원에서 자선, 교육,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CMC생명존중기금을 발족하고 범국민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료원장은 자동차사고 재활전문병원에 대해 “경기 양평군 도곡리에 300병상 규모로 세워 재활의학과 내과 정신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등을 협진하도록 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환자의 신체적 후유증뿐만 아니라 정신적 치료도 겸하는 전인적인 치료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산하에 서울성모병원 등 8개 병원이 있으며 이들 병원의 병상은 5200여 개에 달한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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