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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박지성 “비슷하니까 재미있게 봤죠”

입력 | 2010-09-06 07:00:00

박지성.


○진짜로 17발이나 명중했는데요.(김정우. 기초 군사훈련 때 사격을 잘했느냐고 묻자)

○비슷하니까 재미있게 봤죠.(박지성.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는 코미디언이 나오는 모 개그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봤다며)

○처음보단 좋아야겠죠.
(홍정호. 조광래호 2기에 소집되면서 처음 소집됐을 때보다 잘해낼 자신이 생겼다고)

○한국 오면 다시 드래프트를 신청해야하니까.
(박주호. 숭실대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수원 윤성효 감독과 다시 뛰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요즘 대세가 스페인 축구인 것 같아요.(김두현. 조광래 감독이 스페인 축구를 모토로 삼는다는 말에, 소속 팀 수원도 스페인 축구를 추구한다며)

○저, 화장실 좀 다녀오고 할께요.
(이청용.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급한 표정을 지으며)

○우와, 청용이다.
(차두리. 이청용이 기자들에게 붙잡혀 인터뷰를 하는 틈을 타 뒤로 빠져 들어가면서)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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