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경북 평생학습축제, 전통혼례- 국악공연 볼거리
‘제1회 경북 평생학습축제’가 3일부터 5일까지 안동시 탈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다. 평생학습축제는 2003년부터 경북도교육청 소속 평생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구미와 상주 등에서 열려왔으나 경북 전체를 아우르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
이번 축제의 주제는 ‘학습의 기쁨! 함께하는 행복! 펼쳐지는 미래!’. 도내 시군과 각 교육청, 도서관,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총인원 5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안동이 유교문화의 중심지인 점을 감안해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등 5개 축제마당으로 나누어 그 의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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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진 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