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물가안정대책 발표
1일 통계청의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무가 전년 동기 대비 126.6% 오른 것을 비롯해 △마늘 85.0% △수박 72.6% △포도 43.4% △배추 35.9%의 물가 상승률을 보였다. 시금치와 상추는 전달(7월) 대비 각각 46.6%, 41.3% 급등했다.
기획재정부는 채소 과일의 가격 상승에 대해 “여름 휴가철에 수요는 증가하는데 잦은 비와 높은 기온 때문에 출하량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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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