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이 26일 동구 하소동에서 문을 연다. 제1병원(159병상)은 유성구 방현동에 있으며 2004년 개원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제2노인전문병원은 6141m²(1860평)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32병상을 갖추고 있다. 대전시가 2005년부터 준비해 2008년 12월 착공했으며 모두 67억 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민간이 독립채산제 형태로 운영한다. 042-272-9633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