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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나노기술 국제표준 채택

입력 | 2010-08-13 03:00:00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나노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이헌상 동아대 교수팀이 개발한 ‘탄소나노튜브 특성화-형상측정방법’이 국제표준화 기구 기술위원회 나노기술 분야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수팀이 개발한 방법은 다중벽 탄소나노튜브의 복잡한 모형을 수치화한 것으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을 대량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