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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임신부 6명 중 1명 음주

입력 | 2010-08-04 17:00:00



가임여성 6명 중 1명은 임신 중에 술을 마신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임신 중 음주경험이 있는 여성 비율은 16%에 달하며, 알코올 의존 증세를 보이는 여성 비율도 지난 1991년 1%에서 10년 새 4.6%로 크게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임신부가 술을 마실 경우 태아에게 알코올증후군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며, 이 병에 걸리면 발달장애나 안면 기형 등 심각한 장애를 안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