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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 아동성폭력 낮시간대 최다
입력
|
2010-07-28 17:00:00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부모가 집을 비우는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아동을 상대로 한 성폭력이 가장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은 28일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성폭력 피해자 1만129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유아 피해자의 55%와 초등학생 45%, 중학생 24%가 이 시간대에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고등학생과 대학생, 성인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에 성폭력 피해를 가장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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