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션 김원중 기자
만약 남 씨가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꿈꿔오던 휴양지에서의 여유를 만끽할 방법이 있다. 삼성카드에서 여름휴가 이벤트로 다음 달 23일까지 발리와 괌으로 가는 항공권·리조트 패키지 상품을 최저 70만 원대(3박 4일)의 특별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이다. 휴가 계획을 짜기 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카드사별로 내놓은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꼼꼼히 확인해 보자. 의외의 알짜 혜택들을 챙길 수 있다.
○ “카드사 홈피 클릭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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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여행 중 결제한 금액에 대한 혜택도 다양하다. 신한카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3개월 할부 전환을 신청하면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화선불카드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외화선불카드는 국내에서 일정 금액을 충전한 뒤 해외에서 인출해 쓰거나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결제할 수 있는 카드다. 26일 국제적인 환전서비스기업 트래블엑스가 SC제일은행과 제휴해 국내에 처음 출시하는 ‘캐시 패스포트’는 해외 어디서든 가맹점, 인출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충전할 당시의 환율이 결제기간 동안 고정적으로 적용돼 환율 변동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으며 남은 금액을 수수료 없이 재환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 “국내 테마파크 할인도 있어요”
휴가철 국내 자동차 여행족을 위해 각 카드사에서 내놓은 차량 관련 서비스도 풍성하다. BC카드는 자동차 정비업체 카젠의 전국 매장에서 BC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항균필터 교환 할인권 등을 증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후불 하이패스 총이용금액에 대해 10∼50% 캐시백을 해주고 있으며, KB카드는 SK에너지에서 주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L당 50원씩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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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