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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민성-김수화 주고 황재균 영입

입력 | 2010-07-21 03:00:00


프로야구 넥센 내야수 황재균이 롯데로 이적한다. 넥센은 20일 황재균을 보내고 롯데 내야수 김민성과 투수 김수화를 받는 1 대 2 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현대에 입단한 황재균은 지난해 전 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타율 0.284에 18홈런 63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올해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19일 현재 타율 0.225에 2홈런 21타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