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J핸드볼 내일 개막“준우승만 3번 한풀이 하겠다”
한국 핸드볼 유망주들이 17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에서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광주의 염주체육관과 빚고을체육관을 비롯해 서울의 고려대 화정체육관, 천안의 단국대체육관에서 벌어진다.
20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주니어선수권은 지역 예선을 거친 24개국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6팀씩 4개조의 조별 리그를 통해 각 조 상위 3개 팀을 가린 뒤 다시 2개조로 나뉘어 2라운드를 치르고 준결승과 결승이 이어진다.
한국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중국, 콩고민주공화국, 크로아티아와 함께 B조에 속했다. 한국은 1985년 한국 대회와 1989년 나이지리아 대회, 1991년 프랑스 대회에서 준우승만 세 번 차지했을 뿐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3위에는 네 차례, 4위에는 세 차례 올랐다.
광고 로드중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