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스포츠동아 DB
김현중의 소속사 이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SS501이 대만에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6월26일 대만에서 발표한 SS501의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은 지-뮤직과 파이브 뮤직, 쾅난 등 현지 3대 음반판매 집계차트에서 1~2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SS501의 짧은 국내 활동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아시아 각국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정민 등 다른 멤버들도 개별적으로 다른 기획사로의 이적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려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