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증후군 환자 전용 복합영양제 시판
이 제품은 비타민, 미네랄 복합제로 △활성산소에 의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항산화작용(비타민A, C, 코엔자임Q10, 셀레늄) △동맥경화증의 직접 원인물질인 호모시스테인 저하작용(비타민B6, B12) △당뇨병을 유발하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작용(아연 크롬 셀레늄) △체지방 감소를 위한 지방대사 촉진작용(엘 카르니틴)을 한다.
■ 지방세포 얼려 없애는 비만치료술 도입
이 시술법은 ‘애플리케이터’라는 공기압 장치로 강하게 빨아들인 지방층이 기기 내부의 냉각판에 닿아 파괴되는 원리다. 록스 앤더슨 하버드대 피부과 교수가 개발한 이 시술법은 오랜 시간 찬 것을 먹으면 입 주변 지방층에 염증이 생기는 현상과 얼린 돼지고기를 상온에 꺼내면 지방 부피가 줄어드는 현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 원장은 “시술 시간이 부위당 1시간 정도이며 마취가 필요 없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3개월쯤 후부터 지방층이 감소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12일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항노화학회(IMCAS)와 내년 4월 미국 텍사스 그레이프바인에서 열리는 미국레이저학회(ASLMS)에서 발표된다.
■ “제대혈 줄기세포, 요실금 치료에 새 희망”
요실금은 40, 50대 중년 여성 중에서 절반 가까이 발병한다. 특히 복압의 증가로 무의식 중에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은 전체 요실금 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데 주로 요도 괄약근에 문제가 생긴 경우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학의학회 공식학술지인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nece)’ 6월호에 게재됐다. 이정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완벽한 치료가 불가능했던 요실금 환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줬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조만간 임상시험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