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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프로농구 김주성-하승진 재계약

입력 | 2010-07-01 03:00:00


프로농구 동부의 주전 포워드 김주성이 30일 지난 시즌과 같은 6억9000만 원에 재계약해 6년 연속 연봉 랭킹 1위에 올랐다. 김주성은 전체 54경기 중 50경기에 출전해 평균 16.3득점, 6.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KCC 센터 하승진은 7000만 원이 오른 3억5000만 원에 계약해 추승균과 함께 팀 내 최고 연봉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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