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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지환 ‘3루까지 오려니 숨차네’

입력 | 2010-06-30 20:33:27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LG과 넥센의 경기에서 1사 2,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오지환이 때려낸 좌전안타가 수비수의 실책으로 3루 주자 정성훈과 2루 주자 조인성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3루에 세이트 되고 있다.

잠실|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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