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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시 ‘스타中企’ 17곳 선정 유통 - 서비스기업 처음 포함

입력 | 2010-06-29 03:00:00


대구시는 기계공구 유통업체인 책임테크툴㈜ 등 지역 중소기업 17곳을 ‘2010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기술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이 사업이 2007년 시작된 후 처음으로 책임테크툴과 인쇄업체인 고문당인쇄 등 유통 및 서비스 분야 기업이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선정된 스타기업들은 모두 제조업 분야였다.

이와 함께 올해 스타기업에는 △녹색산업 분야 씨아이에스와 미리넷솔라 △물 산업 분야 문창 등이 뽑혔다. 지금까지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모두 67곳이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