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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농-답십리 기준용적률 뉴타운 최초로 상향 조정
입력
|
2010-06-24 03:00:00
서울시는 동대문구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일대에 뉴타운 최초로 기준용적률을 상향 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세난을 해소하고 1, 2인 가구용 소형주택을 늘리기 위해 3월부터 뉴타운의 기준용적률을 20%포인트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에 방침이 처음 적용된 답십리 16구역은 기준용적률이 종전 190%에서 210%로 늘어나 건립 가구가 기존 2455채에서 2656채로 201채 늘어난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