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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는 22일 서울 돈의동에 8개관 1628석의 규모를 갖춘 피카디리관을 오픈한다.
롯데시네마는 “서울 종로가 한국영화의 역사를 이끌어온 주요 거점이라는 점에서 그 역사성과 높은 인지도를 함께 아우르게 됐다”고 자평했다.
피카디리는 1960년대에 개관한 이후 여러 차례 이름이 바뀌고 리뉴얼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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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구 율하관, 서울 청량리 역사관 등에도 상영관을 확보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